[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조현재가 디테일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강찬기(조현재 분)는 정수진(한은정)에게 다라가 돌아 온다는 이야기를 접한 뒤 격분했다.
정수진은 "오늘 '다라'가 온다" 며 강찬기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이를 들은 강찬기는 "그걸 왜 이제 얘기하냐. 정실장 요즘 왜 일을 이따위로 일을 하냐 회장님과 나 사이에서 줄타기 하는 거냐"고 말했다.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고 죽이려 한 인물이 정수진(한은정)임을 알게 된 은한(남상미)의 우울증이 되살아 났다고 판단, 기억을 되찾아 보라며 사진을 건네기도 했다.
조현재는 강찬기 캐릭터를 통해 긴장감을 배가했다. 향후 전개에서 어떤 충격을 안길지 주목된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4회가 연속해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