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성광 "요즘엔 매니저가 더 유명...역전 당할 것 같다" 웃음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박성광이 매니저 임송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박성광이 스페셜DJ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광은 아이돌처럼 인사를 건넨 후 "미안미안 미얀마, 바이바이 두바이야, 오키오키 오키나와"등의 자신의 유행어를 연이어 들려줬다. 하지만 반응이 시원치않자 박성광은 "지금 여섯 분 정도 따라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방청객에서 박성광을 향해 "매니저가 더 유명하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박성광은 "지금도 매니저가 밖에 있다. 연예인은 여기 있는데 매니저를 보시면 어떡하냐. 지금은 내 매니저가 더 유명하다. 이러다가 역전을 당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