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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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발] '위기탈출' 류현진, 5회 2K 무실점

기사입력 2018.08.16 12:43 / 기사수정 2018.08.16 14:11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류현진이 위기를 극복하며 5회에도 무실점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2018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첫 타자 에르난데스는 포심 패스트볼을 활용해 2구만에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12타자 연속 범타를 이어갔다.

두 번째 타자 크로포드에게는 안타를 허용했다. 커터로 2구를 던졌지만 크로포드가 유격수를 빠져나가는 안타를 만들어냈다.

펜스에게도 안타를 내주며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2구 체인지업을 펜스가 당겨치며 좌익수앞 안타를 허용했다. 

1사 1·2루의 위기 상황에서 탈삼진 능력이 빛났다. 핸슨을 상대한 류현진은 5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커터를 활용해 삼진으로 핸슨을 돌려세웠다. 


이어진 2사 1·2루 상황에서 투수 홀란드를 상대로 삼진을 잡아내며 이닝을 끝내며 5이닝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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