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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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 지현우에 설렘 느꼈다.

기사입력 2018.08.13 23:0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시영이 지현우에게 설렘을 느꼈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13, 14회에서는 한승주(지현우 분)가 주인아(이시영)의 정체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승주는 잔뜩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주인아에게서 위로를 받았다. 한승주는 주인아 품에 안겨 "그럼 나 좀 어떻게 해 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차재환(김진엽)이 한승주와 주인아가 같이 있는 것을 보게 됐다. 주인아를 좋아하는 차재환은 둘을 그대로 지켜볼 수가 없었다.

주인아가 한승주를 부축하려던 찰나 차재환이 나타났다. 차재환은 주인아가 한승주를 돌보는 게 싫어 아예 한승주 방에서 하루 자고 가기로 했다.

차재환은 최한성(김흥수)의 죽음과 관련해 주세라(윤주희)에 대한 의심이 깊어져 함정을 준비했다. 앞서 한승주는 최한성의 죽음에 영향을 미친 최한성 여자친구가 주인아라고 했지만 주세라의 행보가 뭔가 이상했던 것.

차재환은 주세라를 데리고 최한성이 생전에 공연하던 곳으로 갔다. 주세라는 당황한 와중에도 끝까지 처음 와본 척했다. 그 공연장에는 한승주도 와 있었다.

그런데 공연 중이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검사 결과 뇌에 종양이 있었다. 차재환은 종양을 전부 제거하고자 했다. 한승주는 위험 부담이 크다는 의견을 내놨다.

주인아는 다린병원으로부터 외래 진료 제안을 받게 됐다. 내분비내과 식구들은 주인아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었다. 주인아는 오랜만에 병원에 왔다가 회식자리에 참석했다.

한승주는 병원에서 주인아와 차재환이 같이 나가는 것을 보고 따라갔다가 회식자리임을 확인하고 당황했다. 한승주는 음식점에서 나오며 주인아에게 늦은 밤 골목길이 위험하니 일찍 오라는 얘기를 했다. 주인아는 자신을 걱정하는 한승주의 말에 놀랐다.


집으로 돌아온 주인아는 한승주가 기타를 치는 것을 듣고 자기도 모르게 미소를 지으며 푹 빠져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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