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강기영이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강기영은 소속사 유본컴퍼니를 통해 “안녕하세요.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유식' 역을 맡았던 배우 강기영입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이번 생에 처음으로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는데요. 처음이라 긴장도 많이 했지만 그만큼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강기영은 "촬영을 편하게 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해피투게더3'의 다섯 MC분들과 제작진분들, 그리고 소중한 시간 내어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멋진 연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강기영은 9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시선강탈 대세배우 특집’으로 첫 예능에 도전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보여준 강한 존재감 못지 않은 유쾌한 예능감으로 인상을 남겼다.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이라는 의외의 과거와 함께 아크로바틱이라는 독특한 개인기도 공개했다.
강기영은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너의 결혼식’에 출연했다. 박보영(환승희 역)과 김영광(황우연) 사이 귀여운 사랑의 메신저 옥근남 역을 맡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