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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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도시락에 수영까지"…'밥블레스유' 하계단합대회 성공

기사입력 2018.08.09 21:51 / 기사수정 2018.08.09 23:1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밥블레스유' 4인방이 유쾌한 하계단합대회를 가졌다. 

9일 방송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는 가평으로 MT를 가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밥블레스유'에서 이들은 가평으로 가는 길에 영화관에 들러 영화관 매점표 간식들을 먼저 즐겼다.

오징어에 팝콘과 고로케, 튀김범벅, 치즈볼 등 쉼없이 구매하며 이들은 가평가는 길에 '기내식'으로 즐기기로 했다. 영화관 매점을 통째로 사온 듯한 모습에 송은이는 "뭘 하자는 거냐"며 황당한 웃음을 짓고 말았다. 반면 이영자는 깜짝 놀라며 "피서를 멀리 갈게 뭐 있냐"며 "여기서 먹자"고 즐거워했다. 

MT를 가며 다양한 이야기도 나눴다. 일본여행을 태풍 때문에 취소하고 만 시청자를 위해 일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고 각자 처음 본 성인영화 등을 가감없이 공개했다. 

가평에 도착한 이들은 각자의 도시락을 공개했다. 송은이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편의점 도시락을 사서 집밥 조작에 나섰다. 그는 능수능란하게 김치제육 도시락을 집밥으로 속이는 데 성공했다. 그는 직접 편의점 도시락이라고 공개했다. 김숙은 충무김밥과 오징어, 최화정은 쌈밥, 이영자는 전복 주먹밥 등으로 가득 차려냈다. 


특히 최화정의 특별한 수박주스가 인기였다. 맛은 물론 식감도 좋은 주스에 모두 즐거워했다. 최화정은 수박에 생강을 조금 넣었다고 비결을 밝혔다. 

이어 하계단합대회장으로 이동했다. 수영장, 글램핑장, 오락실까지 다양한 공간이 있는 펜션에 도착하자 모두 즐거워했다. 수영을 하기로 했지만 문제가 있었다. 너무 뜨거운 날씨로 인해 수영장의 물온도가 높아지고 만 것. 온천수 같은 물에 다들 당황했지만 용기를 냈다. 

최화정은 붉은색 원피스 수영복으로 20대 같은 몸매를 뽐냈고, 이영자도 은은한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거침없이 물로 뛰어들었다. 이영자는 다양한 영법을 선보이며 '바다소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다같이 물놀이를 하며 마치 아이들처럼 신나게 시간을 보냈다. 

한편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올리브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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