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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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한은정, 남상미 청부 살인 발각 위기

기사입력 2018.08.04 22:4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한은정이 김뢰하에게 청부 살인을 사주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16회에서는 한강우(김재원 분)가 김반장(김뢰하)을 잡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강우와 한희영(정진운)은 김반장을 붙잡았다. 경찰이 출동했고, 한희영은 "아저씨가 죽이려고 한 사람이 누군지 알아? 강찬기 앵커 와이프"라며 도발했다. 김반장은 "무슨 소리야"라며 발끈했고, 한강우는 "직접 만나서 확인하시죠"라며 쏘아붙였다.

같은 시각 지은한(남상미)은 경찰서에서 김반장을 신고했다. 이때 정수진(한은정)은 경찰서에 동행했고, 지은한 몰래 김반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반장은 "네가 죽이려고 한 게 강찬기 마누라더라"라며 화를 냈고, 정수진은 "살고 싶으면 쫓아다닌 적도 죽이려고 한 적도 없다고 우겨요. 그래야 당신도 나도 살아"라며 당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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