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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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트와이스♥"…'놀라운 토요일' 사나·모모, 광대승천 유발

기사입력 2018.08.04 20:28 / 기사수정 2018.08.05 08:2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놀라운 토요일' 트와이스 사나와 모모가 고군분투했다.

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트와이스 모모와 사나가 출연해 망원시장의 음식을 걸고 받아쓰기에 나섰다.

키와 김동현, 한해 등은 트와이스를 보고 기분 좋은 웃음을 보였다. 모모와 사나는 등장하자마자 댄스를 추며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들은 사나가 실수를 해도 "배꼽 어디 있냐", "너무 웃기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트와이스 노래가 퀴즈로 나온 바 있다. 사나는 "우리 노래인데도 집중해서 들으니 '늘'인지 '는'인지 너무 헷갈리더라. 대기실에서 비는 시간에 심심해서 노래를 듣고 가사를 맞히며 놀았다. 생각보다 어렵더라. 그래서 오늘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반면 모모는 "난 구경하고 있었다. 뭐하는 거지 했다"고 이야기했다. 키는 "내가 더 열심히 해서 맛있는 것을 같이 먹겠다. 박수도 많이 치고 리액션도 하겠다"고 격려했다. 사나는 "선배님 오늘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잘 도와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키는 함박 웃음을 지었다.

랜덤 돈가스가 걸린 볼빨간 사춘기의 '블루'가 퀴즈로 나왔다. 사나는 볼빨간 사춘기의 노래가 나오길 희망했지만 가사에는 자신감 없어 했다. 모모 역시 멜로디를 듣고 "벌써 끝났냐"며 당황했다. 사나는 '파랗게'란 단어를 생각했고 문세윤은 "똑똑하다"며 칭찬했다. 키는 사나가 말하는 답마다 "정답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붐은 "그건 우리가 결정한다"며 놀렸다.


모모와 사나는 '넌'과 '난'으로 나뉘어 의견 대립을 보였다. 모모는 '모모빠'와 '사나빠'를 결정하자고 했다. 사나는 고민하다 '넌'으로 생각을 바꿨다. 모모가 정답을 썼고 멤버들은 환호했다. 멤버들은 서로에게 공을 돌리며 돈가스를 맛있게 먹었다.

다음 음식은 퐁과자 스무디다. 너의 눈코입 퍼즐이 시작됐고 혜리가 임시완을 바로 알아냈다. 키가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한해는 화사를 맞혔다. 신동엽은 양현석을 외쳤다. 사나는 "이걸 어떻게 맞혀요"라며 놀라워했다. 모모는 "나도 알았다"며 아쉬워했다. 사나는 기무라 타쿠야를 맞혀 스무디를 맛봤다. "너무 맛있다"며 좋아했다. 모모도 드디어 스무디를 가져갔다. 정답은 레카의 멤버 붐이었다.

놀라지 마라탕이 걸린 다음 가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열광하는 아이콘이다. 2015년 발매한 '리듬타'가 준비됐다. 사나는 "이걸 어떻게 해요"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키가 그럴듯한 답을 적었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모모가 2차 시도에 출격했다. 후회를 '후휘', '휘회'로 적어 웃음을 안겼다. 그럼에도 깔끔한 필체로 정답을 적었다. 발음 걱정에도 한해와 키가 주장한 '후회할'을 유창하게 읊었다. 그러나 틀렸고 '후회한'을 밀어붙인 신동엽은 아쉬워했다. 역시나 정답은 후회한이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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