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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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이재용 감독 "이미숙, 정숙한 역부터 요부까지 두루 가능"

기사입력 2018.08.03 18:42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재용 감독이 배우 이미숙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는 '스캔들' '여배우들'을 연출한 이재용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변영주 감독은 "과거 여성 배우들 사이에서 '이재용 영화에 나와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더라"며 여성 배우들이 꼽은 워너비 감독이라고 이재용 감독을 소개했다.

이에 이재용 감독은 어떤 배우와 가장 호흡이 잘 맞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재용 감독은 "이미숙과 세 작품을 같이 했다. 호흡도 잘 맞았다"며 "이미숙과 작업할 때 즐거웠다. 정숙한 역할부터 요부 혹은 서민적인 것까지 두루한다. 제 학창시절 우상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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