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이던은 열애·후이는 결별"…펜타곤의 다사다난한 하루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펜타곤이 열애와 결별로 연거푸 화제의 중심에 섰다. 

3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펜타곤 후이와 (여자)아이들 수진이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밝혔다. 또 전날 열애 보도를 부인했던 펜타곤 이던과 현아의 열애는 하루 만에 입장이 번복됐다. 현아가 직접 열애를 인정한 것. 

그야말로 다사다난하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 후이와 수진의 데이트 사진이 게시되면서 열애설이 촉발됐다.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에 대해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후이와 수진이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관심이 식지 않는 가운데 다음 타자는 이던이었다. 이던은 전날 현아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소속사 측이 즉각 부인에 나섰던 터.

하지만 열애 부인 하루 만에 입장이 번복됐다. 현아와 이던이 지난 2016년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현아가 직접 공개한 것. 현아는 팬들 앞에 솔직해지기 위해 공개했음을 밝혔다. 두 사람의 용기있는 고백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함께 활동 중인 두 사람이 열애 여부를 드러낸 것에 대해 불편함을 토로하는 목소리도 상당하다. 

게다가 온라인에서는 펜타곤의 다른 멤버 유토와 CLC 예은의 데이트 장면이라고 주장하는 사진이 게시되면서 펜타곤 멤버들을 향한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펜타곤은 지난 2016년 데뷔 했으며 최근 역주행곡 '빛나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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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