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8.03 09:18 / 기사수정 2018.08.03 09:1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tvN ‘백일의 낭군님’이 벌써부터 설레는 도경수와 남지현의 벚꽃 스틸컷을 최초 공개했다. 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해지는 선남선녀의 빼어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 이율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도경수)과 조선 최고령 원녀(노처녀) 홍심(남지현 분)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 사극.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로맨스 코미디의 달달함과 재미는 물론이고, 장르물의 쫀쫀함까지 모두 갖춘 tvN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훤칠한 외모에 문무까지 겸비한 왕세자 이율(도경수). 일거수일투족에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완벽주의자라, 궐내에선 그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불통’의 상징적 존재다. 송주현 마을의 최고령 원녀 홍심은 남다른 총명함과 최고의 생활력을 지녔다. 자연재해나 천재지변이 노처녀와 노총각의 한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여겼던 시절, 지독한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반드시 혼인하라는 명을 받은 홍심은 왕세자에서 기억을 잃고 아.쓰.남(아무짝에도 쓰잘데기 없는 남정네)으로 전락한 원득과 원치 않는 혼인을 하게 된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