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고원희가 이지훈에게 사기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19회에서는 윤상아(고원희 분)가 권진국(이지훈)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아는 천사장을 찾으러 속초에 왔다가 임다영(보나), 안소미(서은아), 강혜주(전수진)가 100만원씩 보내준 것을 알게 됐다.
윤상아는 천사장에게 명의를 빌려줬다가 투자금 10억을 갚아야 할 위기에 놓인 상태였다. 윤상아의 친구들은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자 했다.
천사장은 자신도 사기를 당한 것이라 해명하며 서울로 올라가 해결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천사장보다 먼저 서울로 올라온 윤상아는 권진국의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갔다. 윤상아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모두 다 털어놓고 도움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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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