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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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무무 최고야" 마마무, '엠카' 1위...빅스 레오·SF9 무대 최초 공개

기사입력 2018.08.02 19:22 / 기사수정 2018.08.02 19:2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엠카운트다운' 마마무가 1위를 차지했다. 

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마마무와 세븐틴이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1위의 주인공은 마마무에게 돌아갔다. 

마마무는 "1위를 할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너무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멤버들과 부모님들, 무무(팬클럽)들 너무 감사하다. 무무 짱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마무의 타이틀곡 '너나 해'는 정열적인 여름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라틴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레게톤 장르의 곡으로, 서정적이고 강렬한 보컬과 한층 풍부해진 다이내믹한 표현력이 돋보인다.

세븐틴의 타이틀곡 '어쩌나'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을 무엇으로도 형용할 수 없을 만큼 너무 좋아서 '어쩌나'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 벅찬 마음과 함께 풋풋한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세븐틴만이 표현해내는 예쁜 가사와 경쾌한 스윙 리듬과 얼반 소울을 기반으로 한 멜로디가 함께 녹아들어 한층 세련되고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이날 '엠카'에서는 빅스 레오의 솔로 데뷔 무대와 SF9의 컴백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레오의 타이틀곡 'Tocuh & Sketch'는 그루비한 베이스와 고혹적인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엠카' 무대에서 레오는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몽환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이별 후의 애절함을 드러낸 곡 '나는 요즘' 무대까지 다양한 매력을 어필했다. 


SF9은 타이틀곡 '질렀어'와 수록곡 '달라'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질렀어'는 프로그레시브 다크 팝을 기반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주체할 수 없이 불타오르는 감정을 절제된 감성으로 표현한 곡이다. 이번 무대에서 SF9은 내재되어 있던 섹시함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뿐만 아니라 이날 '엠카'에서는 FT아일랜드, 트리플H, 라붐, 정세운, 청하, KARD, IN2IT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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