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그룹 신현희와김루트가 화제가 됐던 오징어 탈을 쓴 출근길 사진을 설명했다.
2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그룹 신현희와김루트가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KBS 2TV '뮤직뱅크' 출근길 사진을 언급하며 "그 사진이 정말 핫하더라"라는 반응을 전했다.
이에 신현희는 "그냥 급조했다. 출근길 기사가 많이 나지 않나. 저희가 열심히 해야하다 보니, '어떻게 해야 주목을 받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예쁘고 잘생긴 건 불가능하겠다고 판단한 신현희와김루트는 "'오징어 탈을 써볼까'라는 마음으로 오징어 모자를 가져가서 썼다"고 설명했다.
오징어탈을 쓴 신현희는 김루트가 낚시꾼을 연상케하는 옷을 입고 온 것을 발견했다. 그는 "오빠에게 출근길에서 낚시꾼처럼 '낚시쇼'해달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현희와김루트는 지난 7월 11일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파라다이스(PARADISE)'를 발매해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