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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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사랑을했다' 이후 양현석과 단체방 생겨…편하게 대해주신다"(인터뷰)

기사입력 2018.08.02 11:35 / 기사수정 2018.08.02 11:5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아이콘이 '사랑을 했다' 이후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와의 일화를 전했다.

아이콘은 2일 콘래드서울 6층 보드룸에서 새 미니앨범 '뉴 키즈 : 컨티뉴'(NEW KIDS : CONTINUE)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개최했다.

이날 아이콘은 '사랑을 했다'의 성공 이후 양현석 프로듀서의 변화에 대해 윤형은 "특별히 대우가 달라진 것은 없는 것 같다"면서도 "'사랑을했다' 이후 처음으로 맛있는 식사를 사주셔서 처음으로 같이 식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아이는 "'사랑을 했다' 이후로 사장님과 아이콘의 메신저 단체방이 생겼다. 잘 돼서라기보다는 이제 4년차가 됐으니 더 친근하고 편하게 대해주시려고 했던 것 같다"며 "'사랑을 했다' 이전에는 사장님이 어려웠는데, 요즘에는 농담에 웃기도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현석 프로듀서의 새 앨범 조언에 대해서는 "'결과가 어떻든 너희는 열심히 하기만 하면 된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래서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콘은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변신에 나서 '다크 섹시' 콘셉트의 타이틀곡 '죽겠다'로 본격적인 컴백에 나선다.


아무렇지 않게 넘겨버린 '이별'이라는 페이지가 그토록 아픔을 줄지 몰랐던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타이틀곡 '죽겠다'를 비롯해 아이콘의 새 미니앨범은 2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YG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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