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레알마드리드로 전격이적협상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8000만 파운드. 몇일전 AC밀란에서 카카의 이적료를 뛰어넘는 8000만 파운드로 이적이 성사되었다.
호날두의 레알마드리드이적은 2008-2009시즌이 시작하기 전부터 추진되어왔지만 맨유구단과의 합의를 이루지 못하여
레알마드리드로 이적을 희망했던 호날두는 이번시즌 맨유에서 뛰게되었다.
하지만 5월에 열렸던 2008/2009 UEFA 챔피언스리그결승전에서 잇따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구단과의 사이도 더 악화가 됐다.
그리고 한달 도 지나지 않은, 6월 11일 맨유구단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의 이적소식을 내비추었다.
이로써 박지성의 재계약협상에도 좋은소식이 있을꺼라는 것이 영국현지의 반응이다.
맨유는 호날두의 빈자리를 누구로 채울것인지, 또 박지성의 재계약 행보까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