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인간이니' 인간 서강준, 박영규 치매란 사실 알았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이 박영규가 치매란 사실을 알았다.

3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31회에서는 더 비뚤어지는 남신(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신의 조종으로 남신Ⅲ(서강준)는 남건호(박영규), 강소봉(공승연)을 위협했다. 강소봉 덕분에 정신이 돌아온 남신Ⅲ. 그때 지영훈(이준혁)이 달려왔고, 남건호가 쓰러져 있는 걸 발견했다.

남신Ⅲ는 "할아버지 진짜 치매다"라고 밝혔고, 지영훈은 누가 올지 모르니 자리부터 피하라고 했다. 밑에 있던 서종길(유오성)은 남건호가 치매란 사실을 알게 됐다. 서종길은 남신에게 '일단 피해라. 제 도움받아라'라고 연락했다.

이후 서종길의 거처로 옮긴 남신은 이 박사를 통해 남건호가 치매란 사실을 알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