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11 12:54 / 기사수정 2009.06.11 12:54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10일 열린 2009 내셔널리그 축구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대전한국수력원자력이 연장 후반에만 2골을 터트리며 부산 교통공사에 2대0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맞은 연장에서 후반 23분 박영근이 첫 골을 터트렸고, 이어 5분 뒤 터진 김영남의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대전의 이수민은 2골 모두를 도우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고양KB국민은행은 전반 32분 올 시즌 이적해 온 고재효의 골을 시작으로 39분 돈지덕의 골을 보태 김해시청에 2대0의 승리를 거뒀다.
대전과 고양의 결승은 12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KBS 2TV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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