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선후배"…'히든싱어5' 홍진영X은하수, 발랄한 인증샷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은하수의 발랄한 선후배 인증샷이 공개됐다. 

은하수 소속사 미라클에프엔씨측은 30일 홍진영과 은하수가 함께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은하수는 전날 방송한 JTBC '히든싱어5'에 홍진영 모창능력자로 출연, 홍진영 못지 않은 흥과 끼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은하수는 "6년차 트로트 가수다. '사랑의 배터리' 노래를 정말 많이 불렀다"며 "트로트 가수를 계속 할까, 포기할까 고민했었는데 '사랑의 배터리' 노래를 부르면서 힘을 받고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어렵사리 데뷔를 한 그는 힘든 순간마다 홍진영의 영상을 보며 많은 힘을 얻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은하수는 지난 2012년 '애태우다'를 시작으로 2014년 '내사랑 구례', '소꼽친구', 2015년 KBS '그래도 푸르른날에' OST '숨겨온 마음, 정규앨범 ‘안돼요 돼요, 못참아', 2016년 '너라는 마법', 지난해 SBS '아임쏘리 강남구' OST '뚝뚝뚝'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미라클에프엔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