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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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SNS 적당히 했으면 하는 스타 1위 선정…2위는 양현석

기사입력 2018.07.30 11:06 / 기사수정 2018.07.30 11:0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가 네티즌들이 꼽은 'SNS 제발 적당히 했으면 하는 스타'로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SNS 제발 적당히 했으면 하는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설리가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됐다.

설리는 총 9,479표 중 1,831표(19.3%)로 1위에 올랐다. 설리는 그간 인스타그램 등에 올린 여러 사진들로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과거 장어구이 영상과 관련해 네티즌들과 동물학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2위로는 1,221표(12.9%)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선정됐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속 뮤지션들의 활동을 예고하며 팬들의 관심을 샀지만, 실제 실행된 것이 많지 않아 팬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3위에는 914표(9.6%)로 배우 김부선이 꼽혔으며 이 외에 방송인 박지윤, 래퍼 블랙넛, 빅뱅의 승리 등이 뒤를 이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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