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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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다코야키보다 외모 신경 쓰는 사장님에 '당황'

기사입력 2018.07.28 00:1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신개념 다코야키 사장님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

2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에서 골목 심폐소생 프로젝트 6탄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백종원은 외모와 패션에 관심을 쏟는 다코야키 사장님의 맛집을 찾았다.

오사카식 다코야키를 만드는 사장님은 위생마스크가 아닌 연예인들이 착용할 법한 검은 마스크를 쓰는가 하면, 요리 시작 20분이 지나도록 완성하지 못했다. 

BB크림을 바르는 것 때문에 '김비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는 사장님은 피부가 약해서 바른다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꾸며야 하는 시대라 썼다"고 말했다.

또 요리를 하다 말고 에어컨과 선풍기를 키는가 하면, 땀을 닦으며 다코야키보다 외모에 신경을 쓰는 모습으로 백종원의 당혹스러움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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