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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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뮤직뱅크' 세븐틴 3관왕 질주…아이돌 대거 컴백

기사입력 2018.07.27 18:02 / 기사수정 2018.07.27 21:1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세븐틴이 3관왕을 기록하며 트로피 싹쓸이에 나섰다. 

27일 방송한 KBS 2TV '뮤직뱅크'에는 1위 후보로 트와이스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와 세븐틴 '어쩌나'가 올랐다. 

트와이스와 세븐틴 모두 남녀아이돌을 대표하는 '대세돌'이기에 1위 후보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이는 트와이스와 음반차트를 사로잡은 세븐틴이기에 관심을 끌었다. 

승자는 세븐틴이었다. 세븐틴은 MBC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1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트로피 수집에 돌입했다. 호시는 "고생하신 플레디스 식구분들 감사하다. 13명이라 힘드실텐데 고생하셨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1위 공약인 사과머리를 하고 무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다수의 아이돌들이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정세운은 멜로망스 정동환과 선보인 '20, Something' 무대로 컴백을 알렸다. 앞선 곡들과 달리 춤없이 밴드와 함께 꾸리는 라이브 무대가 감미로움을 더했다. 청춘에 대한 위로와 응원을 녹인 가사도 인상적. 


KARD는 'Ride on the wind'로 청량함을 업그레이드했다. KARD 특유의 시원하고 독특한 에너지가 어우러졌다. 인투잇은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인투 더 나이트 피버'를 선사했다. 

백퍼센트는 2년 만에 신곡 '그랑블루'를 발표하고 컴백에 나섰다. 청량하고 아련한 감성이 어우러졌다. 라붐도 1년 만에 우아한 고혹미를 더한 신곡 '체온'을 선사했다. 리드보컬 소연의 자작곡으로 몽환적인 매력을 뽐낸다 

FT아일랜드는 '여름밤의 꿈'으로 섬머러브송을 선보였다. 청량감 있고 시원한 일렉 기타 사운드와 파워풀한 리듬이 어우러진 곡으로 한 여자에게 첫눈에 반해 애타게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 하는 남자의 마음을 가사로 담아냈다. 

이들 외에도 세븐틴과 트리플H, 경리, 골든차일드, 구구단 세미나, 네온펀치, 마마무, 마이틴, 모모랜드, 미교, 세러데이, 청하, 효린 등이 출연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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