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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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판사' 윤시윤, 이유영 덕에 위기 모면 "판결문 쉽게 써봐라"

기사입력 2018.07.26 22:2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이유영에게 쉽게 판결문을 작성하라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3회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한강호(윤시윤 분)를 도와준 송소은(이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자를 읽지 못한 한강호는 송소은에게 "판결문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떠봤다. 한강호는 "일반 국민들이 그거 읽는다고요? 한글로 써도 무슨 말일지 모르는 사람이 태반일 텐데? 그런데도 한문을 쓴다? 자기들만 알아보겠단 거지"라고 밝혔다.

그러자 송소은은 "판사님께서 잘난 척하느라 그러시는 게 아니라 다른 뜻이 있으셔서"라고 말했다. 앞서 오상철(박병은)은 송소은에게 "한수호가 유별난 점이 하나 있었다. 한자를 쓰는 건 판사가 버릴 수 없는 자존심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한 바 있기 때문.

그러나 한강호는 "소은 씨가 판결문 쓴다면 그렇게 쓸 거냐. 소은 씨가 쉽게 써봐라"라고 주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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