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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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민지영, 시어머니에게 남편 칭찬 릴레이… "신랑 is 뭔들"

기사입력 2018.07.25 21:3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민지영이 남편 칭찬 릴레이를 펼쳤다. 

25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배우 민지영, 쇼호스트 김형균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민지영, 김형균 부부의 집에 시부모님이 방문했다. 시어머니는 집에 오자마자 수박을 자르고 설거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민지영은 어색한 표정을 지었고, "내 주방인데 어머님이 오시면 자연스럽게 빠지게 되더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이후 민지영은 시어머니에게 남편 칭찬을 시작했다. "웃는 게 너무 예쁘다"고 말문을 열었고, 이에 시어머니는 "또 뭐가 예쁘냐"고 물었다. 민지영은 "착한 것도 좋고 잘생겼다. 신랑 is 뭔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본 이지혜는 "시어머니가 방송 이래 최초로 제일 밝은 모습을 보였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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