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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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샵' 강타, 일일 사장으로 등장…피아노 연주로 여심저격

기사입력 2018.07.25 11:10 / 기사수정 2018.07.25 11:1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미미샵’ 자리를 비운 ‘토사장’ 대신 강타가 일일 사장으로 활약한다.

25일 방송될 JTBC4 ‘미미샵’에서는 토니안 대신 강타가 감성 사장으로 등장해 직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한다.

오픈 이후 한참 동안 출근하지 않는 토사장의 갑작스런 부재로 미미샵의 비상사태를 알아챈 직원들. 그러나 걱정도 잠시 공석이 된 사장 자리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위너 이승훈은 “사장님 없으니까 점심은 제가 살게요”라며 당찬 모습을 보여 임시 사장으로 추대됐다. 출근 이틀 만에 인턴에서 홍보차장, 급기야 사장까지 초고속 승진을 하게 된 것. 처음에는 “저 출근한지 겨우 이틀 됐어요”라며 사장자리를 부담스러워하던 승훈은 곧바로 적응해 허세 넘치는 사장행세로 직원들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진짜 일일사장 강타가 등장하자 이승훈은 곧바로 강타의 오른팔을 자처하는 태세전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타는 첫 등장부터 로맨틱한 피아노 연주와 함께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며 ‘감성 사장’다운 면모를 보였다. 강타의 연주에 흠뻑 취한 듯 눈을 감고 듣던 산다라는 “토사장님의 ‘탑스타’만 백 번을 들었는데, 타사장님의 연주에 귀가 녹을 것 같다”며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외에도 직원들은 강타와 사진을 찍기 위해 스티커 사진기 앞에 줄을 서고, 얼굴에 H.O.T. 캔디 메이크업까지 하는 등 강타의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모습을 보이며 새 사장님을 격하게 환영했다. 하필 강타에게 가게를 맡겨 직원들에게 잊혀져 가는 ‘실수’를 저지른 토사장의 보다 자세한 사연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4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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