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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 출격…12人 첫 완전체 예능

기사입력 2018.07.23 14:1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데뷔 첫 완전체 예능에 나선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더보이즈가 MBN 새 예능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 고정 출연, 멤버 전원 완전체 예능 출격에 나선다"고 23일 오후 전했다. 더보이즈의 출연 분은 오는 8월 말 방송을 앞두고 있다. 

더보이즈 멤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견의 위탁 부모이자 임시보호자로 강아지들과 함께 생활하며 시청자들에게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뜻 깊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 웹 예능을 제외하고 12인 멤버 전원이 방송을 통해 ‘완전체’ 예능 프로그램에 출격하는 것은 처음인 만큼 이번 프로그램 참여에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의 첫 촬영을 마친 더보이즈는 두 마리 ‘비글견’의 임시보호자로 낙점, 첫방송을 통해 강아지와의 특별한 교감과 리얼 '비글돌'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지난 21일 더보이즈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임시 반려견 두마리를 소개하고 팬들과 함께 강아지들의 이름을 짓는 시간을 갖는 등 특별한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프로그램 참여에 앞서 더보이즈 멤버들은 "멋진 취지의 프로그램에 멤버 전원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재 멤버 대다수가 반려견을 키우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 참여가 더욱 뜻 깊다. 많은 분들이 저희 모습을 지켜보시며 유기동물 보호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더보이즈가 참여하는 MBN 신규 예능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는 반려견 천만시대를 맞아 스타들이 저마다의 사연이 있는 유기견들을 임시 보호부터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하기까지를 보여주는 ‘유기견 행복 찾기 프로젝트’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MBN과 더보이즈 공식 V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더보이즈를 비롯해 배우 김수미, 한채영,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가수 돈스파이크,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등이 출연한다. 


블락비 박경이 프로듀싱한 깜짝 스페셜싱글 ‘지킬게’를 발표한 더보이즈는 현재 본격적인 정식 컴백을 준비중인 데 tvN ‘나의 수학사춘기’로 예능신고식을 치른 선우,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MC로 나선 케빈, 제이콥 등이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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