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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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에디 닉슨 지목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기사입력 2018.07.20 11:0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에이핑크(Apink) 손나은이 아디다스(Adidas) 대표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화제다.

손나은은 20일 0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손나은은 “안녕하세요, 에이핑크 손나은입니다. 저는 제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디다스 코리아의 대표이사님 에디 닉슨(Eddie Nixon)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자신의 생일에 팬들과 봉사활동을 가고, 음반 수익금 일부를 기부를 하는 등 평소 선행을 실천해왔던 손나은은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는 행보에 동참, 미모 만큼 훈훈한 마음을 뽐냈다.

특히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는 아디다스 대표인 에디가 손나은을 직접 지목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공식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손나은은 ‘인간 아디다스’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해당 브랜드와 연관이 깊은 스타이다. 

앞서 손나은은 자신만의 분위기로 아디다스 레깅스 패션을 완벽 소화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레깅스 완판녀’로 등극했고,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브랜드의 공식 모델로까지 발탁되는 쾌거를 이뤘다. 최근 광고 재계약 소식까지 전한 가운데, 브랜드 대표가 공식 모델인 손나은을 캠페인의 참여자로 직접 지목한 대목에서 손나은을 향한 브랜드의 깊은 애정이 드러난다.

한편, 8년차 최정상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이자 CF퀸, 연기자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손나은은 주연으로 발탁된 영화 ‘여곡성’의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호러퀸’의 자리까지 노리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손나은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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