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방송인 유상무가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유상무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에게 이런 순간이 오다니. 저 웨딩드레스 보러 왔어요. 별다른 감정 없을 줄 알았는데 넘 설레고 행복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유상무는 "주변 사람들이 다 귀찮을 거라고. 신부가 주인공이라고 했었는데 아닌걸! 넘 좋은걸! 울 얀디 얼마나 이쁠까? 내사람 얼마나 귀할까! 빨리 보고 싶다! 오늘은 폭풍 촬영해야지!"라고 밝혔다.
이어 "기다린 적 없었는데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토록 행복하다니! 드레스 입은 널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설레는데 널 맞이하는 건 얼마나 기쁠까! 정말 감사한 일이다. 행복해~♥♥"라고 덧붙였다.
유상무는 김연지와 오는 10월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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