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아이디어 주방용품 전문기업 올리브(Olive)는 모든 것을 뜻하는 All과 생활을 뜻하는 Live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이름이다. 독특한 브랜드명대로 매일 일어나는 주방생활의 문제를 찾아내어 탄탄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리브 내의 브랜드인 잭앤앨리스(JACK & ALICE)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 이유식용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브랜드로서 제품 라인업 자체도 이유식을 만들 수 있는 다기능 냄비, 중탕기, 찜기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더불어, 잭앤앨리스(JACK & ALICE)는 아이디어와 효율성, 디자인, 안전이라는 네가지 측면을 기반으로 하는 올리브의 계열 브랜드답게 고급스럽고도 안전한 친환경제품을 지향한다.
올리브 백창석 대표는 “무엇보다도 아기를 위한 음식을 만드는 제품이기에 안전성은 기본이자 필수이다. 유아의 경우, 환경호르몬과 같은 유해물질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아토피와 같이 다양한 문제들이 생길 수 있기에 특별히 냄비에 사용되는 실리콘도 최대한 신중하게 엄선하여 가장 좋은 재료로 구성하였고, 내 아이를 위해서 음식을 만든다고 했을 때, 거리낌 없이 이 용품을 사용할 수 있게끔 제작 하였다.”고 전했다.
제품 면면을 살펴보면 최고급 스테인리스로 오래가는 튼튼함을 자랑하며, 친환경성으로 건강한 소재의 실리콘은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검증된 소재로 삶아도 안전하다. 또한 친환경성으로 안전한 실리콘은 검증된 소재로 삶아도 안전하다는 점에서 잭앤앨리스의 제품 라인업은 합격점을 얻었다.
최근 부산을 필두로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에 필요한 전반적인 디자인 콘텐츠 계발을 진행해온 어반그레이 김영민 대표(現 올리브 부대표)의 합류로 더욱 내실을 더했으며, 오랜 준비 기간동안 다양한 아이디어를 축적한 올리브는 패키지 디자인 및 기업이미지 조성에 큰 힘이 쏟고 있다.
지난달 열린 글로벌 청년창업스타트대전에 잭앤앨리스를 함께 선보이며 깊이 있는 작업을 함께한 그들은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올리브를 함께 이끌어나가기로 결정하였다.
한편, 올리브는 코트라(KOTRA) 신수출 지원업체 브랜드로서 올해 초인 2월 인도네시아, 3월 베트남에서 차례로 수출실적을 올리고 제품 내실에 좀 더 집중하여 글로벌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 대표는 “올리브는 글로벌 브랜드를 목표로 해외시장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따라서 그에 적합한 인재들을 채용하고, 내부역량 수준을 높이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 각 분야별로 채용한 우수한 인재들은 단순히 1+1의 개념을 넘어선 높은 수준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늘어난 맨 파워만큼 품질과 서비스 방면의 폭넓은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내부적인 역량강화 효과와 더불어 적극적인 해외시장의 공략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