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조현재가 팬들의 지원 사격에 감동했다.
조현재는 SBS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 출연 중이다.
이에 일본 팬클럽은 무더위 속 경기도 일산 탄현 세트 촬영장에서 촬영에 매진하는 스태프와 조현재를 비롯한 배우들을 위해 나섰다. 150인분의 삼계탕 밥차와 뷔페, 생과일, 쿠키 등 푸짐한 간식을 제공했다.
19일 공개된 사진 속 조현재는 "오늘은 강찬기가 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 앞에서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선물 앞에서 감사 인증샷을 남기는등 먼 곳까지 찾아온 팬들의 정성에 화답했다.
이날 조현재는 현장에 찾아온 팬 한명 한명과 눈을 맞췄다. 다양한 포즈로 일대일 사진을 찍어줬다. 다정다감한 면모를 보였다.
현장 관계자는 "배우 및 스태프들이 무더위 속 촬영에 지칠 무렵 초복에 맞춰 정성스럽게 준비 해준 보양식 밥차와 뷔페는 인기만점이었다.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웰스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