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SM, 유영진 오토바이 논란 사과 "변명의 여지 없어…깊이 사죄"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유영진 SM엔터테인먼트 이사의 오토바이 번호판 논란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사과했다. 

18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영진 작곡가에게 확인한 결과, 새로 구입한 오토바이 두 대의 인증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오토바이 번호판으로 운행하다 접촉사고를 내는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하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한다"고 인정했다. 

이어 "이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본인의 어리석고 무지한 행동을 깊이 사죄하고 반성하며,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성실히 임할 것이며, 앞으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매사 철저히 하겠다고 전해왔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또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유영진 이사는 환경부 인증을 받지 않은 고가의 수입 오토바이를 구매, 자신의 다른 오토바이 번호판을 달고 주행한 사실이 적발돼 물의를 빚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