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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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손흥민 언급 후폭풍"…유소영·고윤성, 하루종일 이슈 장악

기사입력 2018.07.17 22:4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유소영이 팟캐스트 방송에서 손흥민을 언급하자, 두 사람은 물론 유소영의 현 연인인 고윤성에게까지 이슈가 옮겨갔다. 세 사람은 하루종일 이슈를 장악하고 있다.

지난 14일 유소영은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에 출연해 손흥민을 언급했다.

당시 출연진이 유소영에게 손흥민과의 과거 열애를 물었고, '맞다'고 대답한 유소영은 손흥민과의 첫 만남은 물론 열애설 당시 억울했던 사연 등을 토로했다.


첫 만남에서 손흥민을 알아보지 못 했던 유소영에게 손흥민은 '날 정말 모르냐'고 물었고, 유소영이 '축구선수는 안정환만 안다'고 답한 사연은 물론, 두 사람의 열애 당시 억울한 오해를 당했던 유소영의 해명도 펼쳐졌다.

그러나 해당 방송 이후 내용이 온라인상에서 전파되기 시작했고, 17일 기사화가 되면서 많은 이슈를 불러왔다.


이에 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그만 좀 합시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그리고 제 남자친구는 '고윤성' 입니다. 제발 저 좀 그만 괴롭히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이슈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이미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1위까지 오른 상태였다. 또 고윤성을 언급한 해당 게시글 덕에 현재 연인인 고윤성 역시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결국 유소영은 쏟아지는 관심에 부담을 느낀 탓인지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괴롭힘을 멈춰달라고 호소했지만, 이미 이슈는 하루종일 계속되고 있다. 억울한 마음을 해명하고자 입을 열었지만, 후폭풍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소영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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