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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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양세종 "'서른이지만' 상대역 신혜선, 함께해 설렌다"

기사입력 2018.07.17 21:2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양세종이 상대역 신혜선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오는 23일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 신혜선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 드라마다.

이날 양세종은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을 보면서 피식 웃게 됐다. 혜선 누나와 함께 하게 된다고 해서 설렜다"고 말했다.

신혜선은 "거짓말"이라고 이야기했지만 양세종은 "진짜다"라고 강조했다.

신혜선 역시 "내가 원래 양세종의 팬이었다. 양세종을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이동하면서 이야기를 내내 했다"고 말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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