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이엘이 개 도살 반대를 지지했다.
이엘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는 정부에서 인정한 가축이 아니다. 즉 위생검사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썩은 음식물을 먹으며 더러운 환경에서 항생제로 버티는 아이들. 시원한 콩국수와 제철 과일, 비타민으로 여름을 이겨보면 어떨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엘은 이와 함께 'STOP DOG MEAT'(개고기 금지) '동물해방물결' 이라고 적힌 표지판이 담긴 사진도 올렸다. 이는 1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개 식용 반대 집회를 지지하는 것으로 풀이 된다.
이엘은 지난 3월 종영한 tvN '화유기'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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