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인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데뷔에 앞서 단독 리얼리티로 팬들을 먼저 만난다.
13일 오후 에이티즈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와 음악 전문 채널 Mnet의 공식 채널을 통해 20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되는 에이티즈의 단독 리얼리티 ‘작전명 ATEEZ’의 오프닝 타이틀 영상이 공개됐다.
에이티즈 멤버들은 비장한 눈빛과 매력있는 비주얼을 뽐냈다. 실력파 신예 에이티즈의 데뷔를 기대하게 하는 문구와 화려한 특수 효과가 흑백 배경과 어우러져 강렬함을 배가했다.
에이티즈의 리얼리티 ‘작전명 ATEEZ’는 에이티즈가 데뷔를 앞두고 완벽한 아이돌이 되기 위해 다양하고 혹독한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에이티즈의 리얼한 데뷔 스토리와 멤버들 각각의 진면모를 엿볼 수 있다.
앞서 공개된 첫 회 예고편에서는 에이티즈가 배윤정, 리아킴 등 국내 최고의 스타 안무가들의 댄스 미션을 수행, 이들의 극찬을 받았다.
에이티즈 측은 "전문적인 트레이닝은 물론 독창적인 안무 훈련을 위해 LA 연수까지 거치며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이티즈는 열정과 노력으로 키워온 음악적 역량과 독보적 퍼포먼스 실력, 탁월한 비주얼이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티즈는 그룹 블락비, 가수 허영생, 베이빌론, 가수 겸 프로듀서 이든 등이 속한 KQ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내놓는 아이돌 그룹이다. ‘A TEEnager Z’에서 착안해 ‘10대들의 A to Z(모든 것)’이라는 의미다. 10대들이 열광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춘 팀을 지향한다.
‘작전명 ATEEZ’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8주 간 방송된다. 에이티즈는 리얼리티 이후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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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