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개그우먼 정선희가 조동아리 멤버들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12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개그우먼 정선희가 출연했다.
이날 정선희는 "제가 조동아리 멤버들 모임에 한 번 찾아갔다. 객원처럼 간 건데 정말 토할 것 같이 웃긴데 술을 하나도 안 마시더라"라며 "사이다와 음료수 섞어서 폭탄음료라고 돌려서 수십 잔을 마시더라"고 말했다.
정선희는 "사이다로도 취할 수 있다는 것을 그날 알았다"며 당시 새벽 5시에 풀려났다고 회상했다. 그는 "가게 주인이 정말 이상하게 보더라. 음료수만 몇 십캔이 쌓여있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웃음이 터진 지석진은 연신 "맞다"고 이에 공감했다.
또한 정선희는 "조동아리 멤버들은 술집은 안가고 디저트 카페 간다. 몸매 관리한다고 음료수만 마실 때도 있더라"고 폭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