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JYJ 김재중이 일본 방송을 통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김재중은 지난 11일 방송한 니혼TV의 '오늘밤 비교해보았습니다'에 출연, 자신의 펜트하우스를 공개했다.
공개된 김재중 저택의 면면은 초호화 그 자체였다. 서울 강남 인근에 위치한 그의 펜트하우스는 층고가 5-6m에 달하는 것은 물론 50억대 상당으로 알려졌다. 입구부터 남달랐다. 고가 럭셔리 브랜드의 신발들로 가득찬 신발장은 물론 수억대의 예술 작품들이 집 곳곳에 놓여있었던 것.
거실에 있는 거대한 말 조명은 물론이고 테이블도 수천만원을 호가했다. 김재중이 좋아한다고 밝힌 작품 또한 3억원 상당으로 방송 MC들은 거듭 놀라워했다. 화장실에는 욕조에 누워 TV를 볼 수 있도록 소형 모니터가 설치되어있는 등 시종일관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차장에 주차된 그의 '애마'들도 공개됐다. 페라리, 포르쉐, 롤스로이스, 벤츠 등 스포츠카부터 SUV까지 다양한 차량이 소개됐다. 도합 17억 가량.
서울의 명소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집 옥상에서 김재중은 외로움을 토로하기도. 그는 "정말 외롭다"며 "최근 외롭다. 지금 가장 외롭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외로울 것"이라며 거듭 외로움을 호소했다.
거듭 외로움을 드러낸 김재중은 거실 쇼파에 누워 우타다히카루의 'First love'를 들으며 외로움을 거듭 고백했다. 외로움을 호소하던 그는 절친한 장근석에게 전화해 근황을 듣기도 했으며, 장근석의 해당 방송 출연분을 감상하기도 했다. 이어 밤에는 미러볼을 켜고 홀로 '혼술'을 즐기기도 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김재중은 웹예능 '포토피플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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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