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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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오빠야'만큼 유쾌"…신현희와김루트, 여름 저격한 청량신곡 '파라다이스'

기사입력 2018.07.11 18:00 / 기사수정 2018.07.11 11:3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신현희와김루트만의 청량한 음악이 또 하나 탄생했다. 듣기만해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휴가욕구'를 자극한다.

신현희와김루트는 11일 오후 6시 타이틀곡 '파라다이스'(PARADISE)를 비롯해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The Color of SEENROOT)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파라다이스'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어디든 파라다이스가 될 수 있다는 밝은 에너지를 주는 곡. 청량감 가득한 트로피컬 사운드에 신현희의 보컬이 더해져 여름감성을 저격한 시즌송이 탄생했다.

'따따따따따' 등의 의미 없는 가사로 신나는 기분을 표현한 신현희는 '어디 어디든 같이 가볼까 / 우리 손잡고 내가 이끄는 대로 / 어디든 좋아 그곳이 파라다이스' 등의 톡톡 튀는 가사와 보컬로 청량한 매력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신현희와김루트는 특유의 상큼발랄하고 유쾌한 모습을 자랑하며 다채로운 색으로 영상을 가득 채웠다.

한편 신현희와김루트는 오는 8월 4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미니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해당 공연에서 신현희와김루트는 신보에 수록된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파라다이스' MV 캡처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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