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24 11:02 / 기사수정 2009.05.24 11:02
[엑츠포츠뉴스=성남 종합, 김세훈 기자] 23일 성남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11R' 성남 일화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에서 짧은 머리와 비장한 표정으로 그라운드에 나타난 이천수. '코트의 악동'이자 최근에 심판에게 주먹감자 사건으로 안티팬을 가장 많이 몰고 다니는 그였지만, 오늘 경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천수가 많이 달라졌다.'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기존에 보였던 이천수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었다.
좀 더 마인드가 성숙해진 이천수는 이제 전남이라는 팀에 잘 녹아난 모습이다.
이제는 정말 성숙해진 마인드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이천수가 될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이번 시즌은 왠지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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