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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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준호母 "20년간 매일 도시락 4개 쌌다"

기사입력 2018.07.10 22:30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정준호 어머니가 대식구의 살림을 모두 챙겼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충남 예산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정준호는 부모님을 위해 어죽을 만들어 대령했다.

정준호는 어죽을 먹으며 옛날이야기를 꺼냈다. 작은 집 한 채에 식구 12명이 살았다는 이야기였다. 정준호는 "엄마가 밥상 차리면 한 끼에 서너 상을 차려야 했다"고 말했다.

정준호의 어머니는 "학교도 안 들어간 시동생들이 있었다. 6살, 4살도 있었다. 내가 다 아들처럼 키웠다"며 "매일 도시락을 4년간 쌌다"고 밝혔다. 약 20년간 매일 도시락을 싸서 자기 자식과 시동생들을 키웠던 것.

정준호 어머니는 "자식들 잘돼서 하느님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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