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47
경제

삼성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갤럭시S9·S8·노트8 반값 할인 한 방 노려

기사입력 2018.07.09 18:10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S펜과 큰 화면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갤럭시노트 시리즈’ 가 1년여 만에 새로운 ‘갤럭시 노트9’ 로 수면 위로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8월 9일 오전 11시(현지 시간) 뉴욕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노트9’ 를 공개한다. 일반적인 갤럭시노트 시리즈 공개일과 비교하면 갤럭시노트9 일정은 약 2~3주 정도 빠르다. 

애플이 9월 차기 아이폰 3종을 선보이기 전에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적 판단 아래언팩 일정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9는 인공지능(AI) 기능, 메모리, 배터리, S펜 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소비자와 마니아층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갤럭시노트9 공개일정이 다가오면서 스마트폰 온라인 시장도 노트9 일정에 맞춰 움직임이 분주하다.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을 진행하면서 각종 사전예약 혜택을 공개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네이버 회원 수 43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 ‘폰의달인’ 은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진행과 동시에 ‘갤럭시 시리즈’ 를 대상으로 할인율을 대폭 강화하여 온라인 스마트폰 시장에 한방을 노리겠다고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9 20만 원대, 갤럭시S8 10만 원대, 갤럭시노트8 40만 원대, 갤럭시S9 플러스 256GB 50만 원대, 갤럭시S7, 엣지, A7 2017 등 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해당 모델들은 출고가 기준으로 최소 50%부터 100%까지 할인 적용되며 갤럭시A7 2017은 요금제 상관없이 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LG V30, 아이폰7 10만 원대, 아이폰6S, SE 0원, LG G6 3만 원대, LG G7 20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시 중국, 일본, 동남아 등 무료 해외여행, 갤럭시노트9 공기계, 기어 스포츠, 삼성 노트북5, 갤럭시탭S2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전국 공식 상위대리점을 통해 빠른 재고 수급이 가능하다. 또한, 사전예약 혜택은 추가 강화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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