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수민이 대학배구선수 임성진과의 목격담에 대해 직접 SNS를 통해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로수길에서 이수민과 한 배구선수를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이수민은 목격담을 의식한 듯 자신의 SNS를 통해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오히려 이수민의 해명이 불을 지폈다. 이후 다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된 것. 해당 배구선수는 성균관대 배구선수 임성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민은 "아닙니다. 어제 아침엔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도 함께 있었어요. 이런 글은 이제 멈춰주세요"라고 해명했다.
현재는 SNS에서 해당글이 삭제된 상태다. 소속사 역시 "본인이 해명한 그대로"라고 입장을 밝혔다. 당사자가 직접 해명에 나섰음에도 온라인에서는 계속해서 두 사람의 목격담이 회자되고 있다.
하지만 데뷔 첫 열애설에 2001년생으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이수민에게 열애설은 큰 부담으로 다가왔을 터. 때문에 초기진압을 위한 해명글을 올렸지만 또 다시 화제가 되자 의식한듯 삭제했다.
이수민의 직접 해명으로 데이트 목격담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지만,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두 사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한편 이수민은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로 데뷔해 '끝에서 두번째 사랑', '팔로우미9' 등 배우와 MC로 활약하고 있다.
임성진은 성균관대 18학번으로 대학배구 선수로 활동 중이며, '훈남 배구선수'로 불리며 SNS상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임성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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