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연우진, 하지원, 김사랑까지...'로맨스패키지' 용산 편에 스타 닮은꼴 출연자들의 대거 등장을 예고했다.
연애와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호캉스 러브 리얼리티 SBS '커플 메이킹 호텔 - 로맨스패키지'의 세 번째 이야기가 서울의 중심, 용산에서 펼쳐진다.
오는 11일 새로운 청춘남녀 8인과 함께 시청자들을 찾아올 '로맨스패키지'는 데이트의 정석인 남산부터 이태원, 경리단길 등 개성 넘치는 핫플레이스들이 가득한 용산 일대에서 촬영돼 힙한 데이트 코스까지 볼 수 있는 2배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 회 '로맨스패키지'에 출연하는 각기 다른 매력의 청춘남녀 참가자들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인 가운데 이번 용산 편에는 역대급 연예인 도플갱어들의 등장이 예고됐다. 연우진, 하석진, 신성록, 하지원, 김사랑 등 국내 내로라하는 톱스타들과 똑닮은 출연자들이 나타나 그동안 수많은 훈남훈녀들을 봐왔던 로맨스가이드들마저 엄청난 싱크로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준수한 외모의 출연자들이 나오는 만큼 첫 만남부터 신경전도 대단했다. 먼저 온 남자들은 옆 자리를 비운 채로 여자들이 들어오길 기다렸고, 여자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자 누가 옆자리에 앉을까 하는 생각에 현장엔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 명 한 명 옆자리가 채워지자 남자들은 일희일비했다. 하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남자들은 여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참 단아하시네요" "여성스러우신 것 같아요"라며 칭찬 공세를 아끼지 않았다고.
이어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출연자들은 각자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방 안에는 출연자들의 외적인 이성 취향을 확인할 수 있는 이상형 액자가 놓여있었다. 여성 출연자들은 자신과 이상형이 겹치는 상대방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른 방을 찾아가 서로의 이상형을 확인하며 은근히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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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