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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리턴즈' 누적 관객 300만 돌파…입소문 힘입어 장기 흥행

기사입력 2018.07.07 14:2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영화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가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탐정: 리턴즈'가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7일 오후 1시 45분 기준 '탐정: 리턴즈'는 누적 관객 수 3,008,411명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흥행 시리즈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코미디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바람 바람 바람', '레슬러'의 스코어를 모두 넘어선 수치로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탐정: 리턴즈'의 누적 관객 수 300만 명 돌파는 막강한 동시기 경쟁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오션스8'는 물론 '앤트맨과 와스프', '마녀', '변산' 등 밀려드는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 이뤄낸 유의미한 성과다. 

이처럼 치열한 경쟁 상황 속에서도 '탐정: 리턴즈'가 의미 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관객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입소문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탐정: 리턴즈'는 CGV 골든에그지수 96%를 유지하고 있음은 물론, 네이버 관람객 평점 9점 이상의 수치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실감케 한다. 

'탐정: 리턴즈'의 흥행 주역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는 300만 돌파를 기념해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샷 속 트리플 콤비는 각기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포즈를 취한 채 300만 관객 돌파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이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중.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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