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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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1박 2일' 6멤버, '질주본능 폭발' 스피드광 변신

기사입력 2018.07.07 13:1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1박 2일’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이 질주 본능을 폭발시키며 스피드광에 도전할 예정이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2018 육해공 올림픽’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스릴과 아찔함이 결합된 육해공 미션이 예고돼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가장 빠른 시간 내 바가지에 담긴 3L의 물을 사수해야 한다는 미션을 듣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게임이 시작되자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자신의 최고 스피드를 뽐내며 스피드 레이서에 도전했다. 특히 상위권 3명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메달 획득에 대한 열망을 불태우며 풀 악셀을 밟는 등 질주 본능을 폭발시켰다고.

김준호는 한 방울의 물이라도 더 사수하기 위해 입 안 가득 물을 머금고 급정거를 실생활하는 꼼수를 부리며 얍쓰의 진수를 보였고, 윤동구-정준영은 1초라도 더 일찍 들어오기 위해 몸을 구부린 채 운전을 하는 센스를 발휘했다고 전해져 이들의 활약에 기대감이 쏠린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를 휘날리며 물 배달 레이서로 분한 멤버들의 어금니 꽉 깨문 비장한 표정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90도 하강레일에서 U턴코스까지 멤버들을 자동 함구령하게 한 알파인 특급 열차의 위력을 어땠을지, 험난한 물 배달 끝에 점심 식사를 사수한 멤버는 누가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오는 9일 6시 20분 방송.

savannah14@xpo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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