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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윤주만이 7월의 신랑이 된다.
7일 윤주만은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7년 동안 교제한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주만은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제 곁을 지켜주고 좋을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늘 변치 않고 응원하며 기다려준 신부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서로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결혼식은 주례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평소 친분이 깊었던 나몰라 패밀리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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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은 윤주만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첫 방송 날이라 더욱 특별하다. 그는 흑룡회 경성지부장 구동매(유연석 분)의 오른판인 유죠 역할로 출연한다.
2007년 SBS 일일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를 통해 데뷔한 윤주만은 이후 '추노', '시티헌터', '일년에 열두남자', '구가의 서', '환상거탑', '투깝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다.
그러던 중 2010년 '시크릿 가든'에 길라임(하지원 분)의 액션스쿨 선배로 출연하며 김은숙 작가와 인연을 맺은 윤주만은, 이후 '신사의 품격', '도깨비'에서도 감초 조연으로 활약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이원석 작가, 오쉐르 웨딩브디끄, 윤주만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