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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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위너 송민호 "취미로 낚시할까 고민, 다시 생각해야할 듯"

기사입력 2018.07.05 23:4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송민호가 충격적인 조황에 취미로 낚시인이 되려 했던 생각을 철회했다.

5일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이 위너 김진우, 송민호와 군산 참돔 낚시에 도전했다.

이날 열다섯 번째 포인트까지 참돔 낚시에 실패했다. 선장은 더더욱 애가 탔다. 이덕화는 "이럴 때 내가 해줘야 하는데"라며 좌절한 동생들을 걱정했다. 오후를 기약하며 점심으로 노래미 회와 쫄면을 먹기로 했다. 쫄면에 채소, 삶은 달걀, 노래미 회까지 올린 쫄면은 침샘을 자극했다.

점심을 먹은 송민호는 충격적인 조황에 "낚시를 취미로 고민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참담한 심정을 전했다. 김진우는 스태프 점심시간에 다른 출연진이 쉴 때도 낚시하는 열정을 발산했다. 송민호는 여전히 지렁이 끼는 걸 무서워했다. 하지만 스스로 큰 발전이라고 자부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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