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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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결별' 김혜진·류상욱 향한 응원…"좋은 작품으로 만나길"

기사입력 2018.07.05 17:38 / 기사수정 2018.07.05 17:5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혜진과 류상욱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 공개 커플이 된 지 1년 반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좋은 작품에서 이들을 다시 만나길 원하는 누리꾼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5일 류상욱의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혜진 씨와 류상욱 씨가 결별했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혜진과 류상욱의 열애는 지난 2016년 12월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0년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전우'에 함께 출연하며 오랜 시간 친분을 쌓아왔다.

1975년 생인 김혜진과 1985년생인 류상욱은 이후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이 돼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지만, 안타까운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김혜진과 류상욱은 좋은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다시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다. 관계자 역시 이날 이들의 향후 행보에 대해 "각자의 일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김혜진 역시 류상욱과의 열애가 공개됐을 당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사람들에게 보여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 성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작가로서도 계속 활동할 계획이다. 원래 미술 쪽 일을 하다 배우로서 전향한 거였고, 취미로 했던 게 아니다. 배우로 사랑 받고 있을 때 다 내려놓고 목숨 걸고 했는데 감사하게도 인정해 주더라. 배우와 아티스트의 두 길을 걸어가고 싶다. 작가와 배우로서 모두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들의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좋은 작품에서 다시 만나길"(hui***), "두 사람의 앞으로의 활동 기대합니다"(poq***) 등의 메시지를 전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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