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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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독일 축구 전설 마테우스 "하위팀의 반란, 훌륭한 월드컵 만든다"

기사입력 2018.07.05 10:4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독일 축구의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가 독일의 탈락에도 불구하고 월드컵에서 나오는 이변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마테우스를 비롯해 호나우두(브라질), 호르헤 캄포스(멕시코), 린제이 타플리(미국)은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의 최종후보를 심사하기 위해 모스크바에 모였다. 마테우스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은 월드컵 경기를 유심히 관찰하며 선수들의 모습을 관찰하고 있다.

마테우스는 4일 FIFA를 통해 "이번 월드컵은 큰 성공이다. 이곳의 분위기는 대단하다"며 "놀라운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 낮은 랭킹의 팀들이 집중력과 속도감 있는 잘 훈련된 축구를 통해 우리를 계속 놀라게한다"고 이번 월드컵을 평가했다.

이어 "이런 놀라운 사건들이 훌륭한 월드컵을 만든다"고 덧붙였다.

조국 독일이 역대 최악의 월드컵을 경험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마테우스는 이러한 이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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