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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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함무라비' 민사44부, 형사 사건까지 떠안았다

기사입력 2018.07.02 23:1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미스 함무라비' 성동일이 형사 사건까지 맡게 됐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12회에서는 사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박차오름(고아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바른(김명수)은 한세상(성동일)이 먹으려던 마지막 단무지를 집었다. 한세상이 쳐다보자 임바른은 "부장님이 그렇게 눈물겹게 법원을 사랑하시는지 몰랐다"라고 일갈했다. 한세상은 "난 그냥 이치가 그렇지 않냐고 말한 건데 어쩌다 이렇게"라며 목소리가 작아졌다.

1시간 전. 한세상은 회의에서 궁지에 몰려 "특정 부서에 업무가 지나치게 몰리면 업무를 분배해주자"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수석부장(안내상)은 "그거 좋다. 다른 부서에서 업무를 좀 떼어가 준다든지. 말 나온 김에 민사부에서 고통 분담을 해주신다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세상은 "우리 민사부도 힘들다"라고 했지만, 수석부장은 44부가 형사부를 겸임하자고 밀어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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